아파트 렌트

    1. 대부분의 아파트를 직접 렌트할 때는 브로커를 통해야 합니다. 주인이 직접 렌트를 주는 아파트들도 있지만 찾기가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경우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브로커를 통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정직한 브로커를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집을 구할 시에는 여러 명의 브로커를 만나보기를 추천합니다.
    2. 아파트를 계약할 때에는 크레딧 체크 and/or 소득 증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크레딧이 없는 유학생에게는 큰 보증금 (deposit)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증금이 터무니 없이 크다고 여겨질 경우, 한번쯤 의심을 하고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아파트를 계약할때에는 application (+fee)를 내고 1 month rent + 1 month deposit + broker fee 정도가 들어갑니다. broker fee는 지역과 브로커에 따라 다른데, 퀸즈지역의 경우 한달치 렌트비를 지불합니다. 참고로 맨하탄의 경우, 일년 치 렌트비의 30%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뉴욕에 온다고 하면 맨하탄에서의 삶을 흔히들 꿈꾸게 되지만, 학교 장학금만 가지고 맨하탄에서 혼자 렌트해 살기란 불가능합니다. 맨하탄도 지역마다 렌트의 차이가 크지만, 보통 작은 스튜디오가 $2,000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www.mns.com/manhattan_rental_market_report 이 웹사이트에 가 보시면 맨하탄 지역 별 평균 렌트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맨하탄을 벗어나면 조금 더 저렴한 아파트를 찾을 수 있는데요. 한인들은 브룩클린보다 퀸즈에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인 마트나 식당들이 더 많이 있구요. 맨하탄에서 비교적 가까운 서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아니면 좀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인 상권이 밀접되어 있는 플러싱 등에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내에서는 어디에 거주하든지 30분-1시간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통학시간은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아파트 찾는데에 유용한 사이트는 heykorean.com, streeteasy.com, trulia.com, realtor.com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리스팅을 보고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거기에 리스트된 브로커에게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heykorean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데, 중앙일보나 한국일보 미주판의 렌트 광고란도 참고하길 바랍니다.

 OpenCUNY » login | join | terms | activity 

 Supported by the CUNY Doctoral Students Council.  

OpenCUNY.ORGLike @OpenCUNYLike OpenCUNY